‘손흥민의 슈퍼스타 효과’ 오피셜 ‘공식 발표’ MLS 함박웃음, “시청률 전년 대비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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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슈퍼스타 효과’ 오피셜 ‘공식 발표’ MLS 함박웃음, “시청률 전년 대비 29% 증가”

STN스포츠 2025-12-04 07:0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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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이 22일 미국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치러지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컵 플레이오프 8강이자 서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뉴시스(AP)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효과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도 나타나고 있다.

MLS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정규시즌 주간 평균 생중계 시청자는 37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손흥민 등 세계적인 아이콘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팬들은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로스엔젤레스FC(LAFC)로 향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선수 그 이상이다. 그로 인해 사업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AFC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매진됐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그중 70%가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효과를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고 경기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400건 이상 늘었다. 현지 관광 업체에 따르면 LAFC 경기를 위한 특별 패키지 투어를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는데 지난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MLS 9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활약은 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오스틴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컵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차기 실축과 함께 LAFC가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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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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