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에서 만나는 아트 바젤…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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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에서 만나는 아트 바젤…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

경기일보 2025-12-03 16: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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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3일 새롭게 공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갤러리·예술가들과 협업해 4K 초고화질 작품 4천여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TV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거실에서도 갤러리 수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근현대 미술계 흐름을 대표하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5∼7일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 전시된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아트 스토어에 추가된 작품들은 현대 미술계를 정의하는 문화적 풍부함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참여 갤러리는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7곳으로, 신진 작가부터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기성 작가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독특한 문화적 관점을 담은 작품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삼성 TV를 통해 집에서도 아트 바젤의 에너지를 생생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빈센초 데 벨리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 겸 글로벌 디렉터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와 아티스트가 새로운 관객과 만나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마이애미 비치의 엄선된 작품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지난해 처음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10월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연달아 공개하며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작품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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