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웨이(021240)가 얼음 성능을 극대화한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를 3일 출시했다.
코웨이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 인테리어컷. ⓒ 코웨이
이 제품은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얼음 저장 용량과 일일 제빙량을 갖췄다. 덕분에 사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저장고 용량은 5.2kg으로 넉넉하다. 일일 제빙량은 기존 제품 대비 약 94% 늘어난 20kg이다. 하루 최대 약 1659개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12분마다 새 얼음을 만드는 쾌속 제빙 기술도 탑재했다. 이는 기존보다 약 31% 빠른 속도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물을 받는 추출구 높이를 팔 위치까지 올려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추출 공간은 27cm로 넓혀 긴 물병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얼음물' 기능을 적용해 번거로움을 줄였다. 3단계 맞춤 추출(약 500mL, 700mL, 1L) 기능으로 필요한 양을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4중 UV 살균 기능이 얼음 저장고, 트레이, 파우셋을 주기적으로 살균한다. 작동 상태는 전면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출구 커버, 파우셋, 얼음 트레이, 정수 탱크 등 주요 부품은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필터 성능도 우수하다. RO 필터 시스템이 중금속, 박테리아 등 유해 물질을 걸러낸다.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도 99.99% 제거한다.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와 '페블 그레이' 두 가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압도적인 얼음 용량으로 사무실, 공공시설 등에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강화된 위생과 높은 전력 효율로 유지 관리 편의성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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