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여론 시달리더니…’돌싱포맨’ 4년 5개월 만에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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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여론 시달리더니…’돌싱포맨’ 4년 5개월 만에 종영

TV리포트 2025-12-03 06:16:52 신고

[TV리포트=은주영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4년 5개월 만에 종영한다. 최근 MC인 이상민과 김준호가 연이어 재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출연이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졌고 시청률 역시 하락세를 탔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측은 오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7월 21일 첫 방송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시청률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돼 인기를 얻었다. 특히 ‘돌싱’인 4 MC가 중심이 돼 연애, 결혼 생활, 자산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 높은 화제성을 이끌었다.

한때는 최고 시청률 8.2%를 달성하기도 했으나 지난 5월 오후 9시에서 10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이후 2~3%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 전 시간대 방송되는 ‘우리들의 발라드’의 확대 편성으로 인해 결방되거나 연기되는 경우도 있었다. 전날 방송 역시 ‘우리들의 발라드’ 결승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이와 같은 아쉬운 성적의 이유 중 하나로 이상민과 김준호의 재혼을 꼽을 수 있다. 프로그램 제목에 ‘돌싱’이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MC 중 절반이 재혼하며 본래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프로그램 제목도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로 변경됐다.

이에 두 사람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또 반복적인 이혼 언급으로 피로감이 생긴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계속되는 하차 여론에 제작진은 한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재혼 소식을 전했을 때 내부에서도 ‘타이틀이 흔들리는 건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었다”면서도 “의외로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며 하차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탁재훈은 형사 콘셉트로 진행된 최근 방송에서 김준호와 이상민에게 “두 분은 시청률을 박살 낸 시청률 살인죄로 여기 왔다”며 “두 분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서 시청률을 다 떨어트린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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