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집살림' 백도빈, 정시아 표 밥상에 "먹을 수 있었다…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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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림' 백도빈, 정시아 표 밥상에 "먹을 수 있었다…추억으로"

iMBC 연예 2025-12-02 16:06:00 신고

정시아의 요리 실력에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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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정시아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정시아는 "생각해 보니까 남편한테 미역국을 끓여준 적이 없더라. 여러분께 아침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의심하는 장동민에게 "엄마한테 배워 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시아의 요리 실력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커피 드리퍼에 간장을 붓는가 하면 고기를 먼저 볶고 불고기 양념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어 계량 없이 감으로 양념을 한 것.

야노 시호는 그런 정시아를 보며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했고, 정시아 표 밥상을 받은 백도빈은 "먹을 수 있었다. 추억으로"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아내가 밥을 차려 준다면?'이라는 질문에 "굳이 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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