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연말 맞이 임직원 자선바자회 성료…수익금 3650만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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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연말 맞이 임직원 자선바자회 성료…수익금 3650만원 전액 기부

프라임경제 2025-12-02 14:0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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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일유업(267980)이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최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 시설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이번 자선바자회는 매일유업을 비롯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사 엠즈씨드·상하농원·엠즈베이커스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매일유업 본사 건물 입주사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카드 임직원, 광화문 인근 기업 및 비영리 기관 연합체인 '광화문원팀(One Team)'도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매일유업의 대표 제품들이 기증 물품으로 나왔다. 국내 오트 음료 시장 1위인 '어메이징 오트'를 포함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매일두유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요미요미 유기농 유아주스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이 판매됐다.

관계사들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프로틴'과 '밀세라 콜라겐', '오스트라라이프'를 내놓았으며, 엠즈씨드(폴 바셋)는 텀블러와 머그잔을 기증했다. 

이밖에도 상하농원의 동물복지 유정란과 블루베리 식혜,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로션, 레뱅의 와인 등 총 40여종 이상의 제품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총 3650만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과 미혼 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교육기관 '자오나학교',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전달돼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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