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끝까지 남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인 김을호 명지대 교수는 단호하게 말한다. “AI는 기술을 복제하지만, 태도는 복제할 수 없다.” 그는 사회 초년생과 첫 직장 세대, 그리고 막 사회로 나가려는 20대들에게 ‘일 잘하는 법’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이제 조직이 평가하는 기준은 스펙이나 성과가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 즉 태도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저자는 군대,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실제로 목격한 사례들을 통해 태도가 어떻게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문화를 결정하는지를 보여준다.
■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김을호 지음 | 힘찬북스 펴냄 | 224쪽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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