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 미스김, 송창식도 감탄한 ‘고래사냥’…전율의 무대 완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밤’ 미스김, 송창식도 감탄한 ‘고래사냥’…전율의 무대 완성

스타패션 2025-11-29 11:00:00 신고

3줄요약

/사진=미스김, ‘금밤’서 압도적 가창력으로 존재감 입증
/사진=미스김, ‘금밤’서 압도적 가창력으로 존재감 입증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가 전설적인 가수 송창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트로트 가수 미스김은 송창식의 명곡 ‘고래사냥’을 재해석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금밤’은 ‘송창식과 함께하는 천재들의 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미스김은 송창식의 대표곡 ‘고래사냥’을 선곡, 자신만의 시원한 보이스와 탁월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원곡의 독특한 발성을 유지하면서도 파워풀한 고음을 더해 곡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무대 직후 원곡자인 송창식은 “나도 옛날에는 힘이 좋은 가수였는데 상대도 안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정훈희와 함춘호 역시 “소리가 정말 좋고 거침이 없다”, “고래도 기절할 것 같은 파워풀한 무대였다”고 평가하며 미스김의 실력을 높이 샀다.

/사진=미스김, ‘금밤’서 압도적 가창력으로 존재감 입증
/사진=미스김, ‘금밤’서 압도적 가창력으로 존재감 입증

또한 미스김은 배아현, 나영, 정슬과 함께한 특별 무대에서 ‘푸르른 날’을 선보였다. 속삭이는 듯한 도입부에서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환하며 섬세한 감정 조절 능력까지 입증해, 선배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트로트 음악 시장은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예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금밤’과 같은 경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기성 가수들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음악적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미스김의 활약은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강력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해석이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 과거의 명곡이 현 시대의 새로운 목소리를 만나 재조명되는 현상은 트로트 장르의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스김은 현재 중독성 있는 곡 ‘될놈’으로 전국 무대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이번 ‘금밤’ 무대는 트로트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실력파 신예 가수들의 약진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