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들의 기습 가방 검사에 나섰다.
25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국제학교 vs 사립 초등학교. 황혜영 쌍둥이 아들 가방 긴급 점검. 가방 열자마자 말문 막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해 쌍둥이 아들의 가방을 점검했다.
황혜영은 "지금 우리 아들들이 한 녀석은 지금 사립초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한 녀석은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가방 검사를 해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방 안에 과연 뭐가 들어있고 어떤 상태인지 급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다"며 자녀들의 방으로 향했다.
국제학교를 다니는 아들의 가방 안에는 묵직한 책들이 가득했다. 이를 본 황혜영은 "너 이런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나. 대단하다"며 책장을 넘겼다.
'A+' 성적표를 받은 과제물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혜영은 "오 좋은데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밖에도 국제학교 아들의 가방에는 필기가 빼곡한 노트 등 노력의 흔적이 가득한 내용물들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혜영도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화면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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