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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는 지난 9월 부산에 본사를 둔 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캠코(Kamco,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축 사택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ICT 시스템 구축 사업(사업비 약 5억원)을 마무리한데 이어 이달 중 부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디지털 콘텐츠 구축 사업(사업비 약 4억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대구 달서구 성서도서관 스마트시스템 구축 사업(사업비 약 9억 5000만원) 완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부산 남구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콘텐츠 구축 사업(사업비 15억 6000만원)을 완료할 예정으로 어린이 도서공간 ICT 교육 특화 공간 조성 사업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전시체험물 제작 설치 사업(총 사업비 83억원, 수주액 75억원) 또한 조성 공사 진행 중에 있다.
포바이포는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전시 공간 조성, 디지털 학습을 위한 콘텐츠 체험시설 구축 등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수주하며 오랜 기간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포바이포는 이 같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만 약 110억원에 육박하는 수주 계약을 달성했다.
포바이포 전시사업본부 봉영수 본부장은 “어린이 교육, 문화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콘텐츠와 기술, 사용자 경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하는 복합적인 사업 영역”이라며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구현 기술력과 실감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어린이 교육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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