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뜻밖의 반응을 불러 모았다.
지석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에 “원래 어른이 되면 모든 게 명확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선명해지는 건 현실이 아니라 책임뿐이더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래도 오늘은 잠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 밤”이라며 깊은 생각에 잠긴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속 그는 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긴 듯한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창 너머로는 남산타워가 희미하게 보여 잔잔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를 본 팬들은 “잘하고 계신다”, “괜찮으시냐”, “힘내길 바란다”, “멋있는 말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지만, “감성 글귀 벌칙인 게 분명하다”, “런닝맨 벌칙이냐”, “식스센스 벌칙인 것 같다”, “오랜만에 올린 게시물이 벌칙이라니 너무 웃기다” 등 장난스러운 반응도 이어졌다.
최근 지석진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며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 2023년 말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약 2년간 활동을 이어온 그는 당분간 별도 소속사 없이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992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약해 온 지석진은 현재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BS ‘런닝맨’을 비롯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등에 출연 중이며, 지난 10월 종영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베테랑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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