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연경 사단의 마지막 경기를 극장에서 만난다.
19일 팬엔터테인먼트는 MBC와 공동 제작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방송을 맞아 준비한 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상영회는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온 팬들이 마지막 경기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관람 행사다. 높은 관심 속 빠른 매진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사는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 개최된다. 상영 전후로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방송과 동일한 시간대에 극장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팬들이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나누고 마지막 경기의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되며,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이 슬로건 타올은 프로그램과 연계해 팬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공식 응원 굿즈로, 마지막 회를 함께 즐기는 의미를 더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이어질 '신인감독 김연경' 관련 MD 확대와 다양한 부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과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 오래 공유할 수 있는 여러 방향을 함께 검토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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