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공식 CI (자료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5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7.6%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 3.1% 하락, 8.0% 상승을 기록했고,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각 53.4%, 194.7% 상승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중국과 북미, 유럽 등 성과가 더해졌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도 매출에 기여했다.
▲ 엠게임 2025년도 3분기 실적 자료 (자료제공: 엠게임)
4분기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광군제 이벤트, ‘나이트 온라인’의 북미, 유럽 연말 이벤트 등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성수기로 주력 게임들의 국내외 시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도 출시 예정이다. 엠게임과 파이펀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의 로열티 매출도 4분기부터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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