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지스타 2025 전격 점령… 유저 줄에 직접 서며 ‘현장 승부’ 선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방준혁, 지스타 2025 전격 점령… 유저 줄에 직접 서며 ‘현장 승부’ 선언”

더포스트 2025-11-14 22:14:00 신고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지스타 2025 현장 전격 방문… 유저 줄 서는 곳 직접 체험하며 ‘현장 경영’ 강화. 사진/넷마블

부산 해운대 벡스코가 14일 다시 한번 술렁였다.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스타 2025’ 이틀째 현장에 등장하면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저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열기를 몸소 확인하는 ‘현장 중심 경영’ 의지를 굳건히 보여줬다.

방 의장은 이날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광장에 마련된 ‘SOL: enchant’ 부스 앞 긴 대기열에 직접 합류해 이용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살폈다. 그는 이벤트 운영 과정과 대기 동선 등 현장을 세심히 점검하며 이용자 경험 전반을 확인했다.

이후 넷마블 전시장 부스로 이동한 그는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주요 출품작을 직접 시연했다. 게임별 유저 반응을 듣고, 개발진에게 즉석에서 피드백을 전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고 넷마블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방 의장의 방문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실제 개발 과정에 반영할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 5년 만에 지스타 현장을 찾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직접 격려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그는 개발자들과 잇따라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개발 환경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게임의 미래는 결국 이용자가 즐기고 열광하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유저와의 직접 소통은 혁신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 개발자들이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겠다”고 덧붙였다.

2년 연속 지스타를 ‘유저의 시선으로’ 걸어간 방준혁 의장의 이번 행보는, 국내 게임 산업에서 현장 중심 경영의 모범 사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