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한국 미(美) 담은 ‘수라’ 공개… '몬길_STAR DIVE' 후속작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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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국 미(美) 담은 ‘수라’ 공개… '몬길_STAR DIVE' 후속작 정체성 강화

STN스포츠 2025-11-14 21:51:57 신고

지난 13일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몬길_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한국의 멋 담은 신규지역 ‘수라’ 공개). /사진=넷마블
지난 13일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몬길_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한국의 멋 담은 신규지역 ‘수라’ 공개). /사진=넷마블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한국 전통미와 설화를 대거 반영한 '몬길_STAR DIVE' 신규 지역 ‘수라’를 첫 공개했다. 도깨비·착호갑사 등 한국적 모티프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와 보스가 대거 등장하며, 후속작으로서의 세계관 확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넷마블, 한국풍 세계관 앞세워 ‘수라’ 첫 공개

넷마블이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5’에서 자사 신작 '몬길_STAR DIVE의 신규 지역 ‘수라’를 공개했다. 전작 ‘몬스터 길들이기’ 이후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의 핵심 지역으로, 한국적 미감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전통미 담은 ‘낙산’… 도깨비·아인종이 공존하는 설정

‘수라’는 9기사단의 장대한 여정 이후 주인공 일행이 발을 들이는 새로운 무대다. 첫 방문지 ‘낙산’ 마을은 인간·도깨비·아인종이 뒤섞여 살아가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건축 양식과 문양, 색감까지 한국 전통의 미감을 섬세히 반영해 세계관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팬덤이 강한 캐릭터 ‘미나’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13일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몬길_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한국의 멋 담은 신규지역 ‘수라’ 공개). /사진=넷마블
지난 13일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몬길_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한국의 멋 담은 신규지역 ‘수라’ 공개). /사진=넷마블

‘지원’ ‘가비’ ‘산군’… 한국적 캐릭터 라인업 강화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지원’, ‘가비’, ‘산군’ 등 한국 설화와 미학을 기반으로 한 신규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다. 기존 서양 판타지 기반 캐릭터들과 대비되는 동양적 질감이 강조되며, 게임 전반의 분위기를 새롭게 재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두억시니·착호갑사 모티브 보스도 등장

새 지역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도깨비 모티브의 ‘두억시니’, 호랑이를 잡는 부대였던 착호갑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스 ‘한울’ 등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전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스타 넷마블관에서는 이들 콘텐츠가 포함된 시연 버전이 공개되며, 무대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글로벌 사전등록 진행

'몬길_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화려한 연출과 3인 파티 태그 전투, 몬스터 포획·합성 시스템을 내세운 작품이다. 모바일·PC·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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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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