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28기 상철, 정숙이 결혼식 계획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우리 나솔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기 상철&정숙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음에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28기 정숙은 "볼 수 없었던 남자다운 모습?"이라고 매력을 꼽았고, 상철은 "대화가 잘 됐고 너무 예뻤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감정이) 솔직히 있었는데 거절을 당했지 않나. '제 인연이 아닌가보다' 포기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정숙은 "저도 당시 집중했던 분이 계시기 때문에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되짚어보니 나도 마음이 있었으니 그랬던 것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나솔이에 대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바르게 착한 심성을 가지고, 착하게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나솔이가 '나는 솔로'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그런 얘기를 했었다. 저는 128기 정도 예상했는데(웃음) 180기 상철로 추천할 것 같다. 광수도 괜찮은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숙은 "5월 초 출산 이후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는데 28기 언니들의 조언을 들어보니 더 정신없을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올해 안에 (결혼식) 스케줄링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상철은 "상견례도 다다음주 진행할 것"이라며 "웨딩플래너와 잘 얘기해서 식장을 급하게 구해진다면 당장 다음 달이라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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