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착각, 지각 수험생 위해”…수원권선서, 수능날 수험생 편의 위한 경찰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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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착각, 지각 수험생 위해”…수원권선서, 수능날 수험생 편의 위한 경찰력 지원

경기일보 2025-11-13 19:2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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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께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이 수원권선경찰서 순찰차량을 타고 고사장에 도착했다. 박소민기자

 

수원권선경찰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 평소보다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 관리와 편의를 위해 경찰력 배치에 나섰다.

 

수원권선경찰서는 13일 관내 고사장인 권선고등학교, 칠보고등학교, 화홍고등학교, 호매실고등학교 등 4개 학교 수험생을 대상으로 편의를 위한 경찰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4개 학교에는 총 2천307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교통·지역경찰 등을 관내 터미널과 주요 지점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입실 종료시각인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으로 수험생 4명 수송 및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수험생 3명에게 신분증이 전달됐다.

 

경찰은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의 이동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교통소통과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또 시험장을 착각해 다른 학교로 찾아왔거나 입실 시간에 늦을 것 같은 수험생들을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순찰차량을 이용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태영 서장은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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