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日 여행 중 ‘죽을 고비’ 넘겼다…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쳤어” [RE: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홍진경, 日 여행 중 ‘죽을 고비’ 넘겼다…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쳤어” [RE:뷰]

TV리포트 2025-11-13 10:28:13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홍진경이 죽을 뻔한 경험을 공유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친전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절친 고명환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통영 욕지도를 찾아갔다. 홍진경은 고명환이 교통 사고로 사경을 헤맨 뒤 다른 사람이 된 것을 언급하며 “나도 세 번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첫 번째는 한증막에서다. 한증막에서 잠이 들었다가 혼수상태 직전까지 갔다. 누가 내 기에 대고 ‘진경아’ 하고 외쳤다”며 “그 목소리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암이었다.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은 뒤 2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홍진경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직도 (항암) 약 냄새가 병원 앞에 가면 난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세 번째는 일본 여행에서 일어났다. 홍진경은 “라엘이가 아주 어릴 때였다. 라엘이를 업고 있고, 라엘이 아빠는 길을 건넜는데 갑자기 발이 안 떨어졌다”며 “그래서 한 1초 머뭇거리다 발을 내디뎠는데 내 앞으로 차가 이러고 지나갔다”며 고 회상했다.

이어 “일본은 운전석이 반대지 않느냐. 습관적으로 왼쪽만 본 것”이라며 “내가 1초를 머뭇거리지 않으면 쳤다”고 덧붙였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친전재 홍진경’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