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조정석이 둘째를 갖기로 결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조정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정석은 '쿨'의 '아로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서장훈은 조정석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사람 중에 조정석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맞다, 애기도 잘 낳고. 곧 둘째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듣기로는) 원래 둘째가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둘째가 생겼냐"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 촬영 중 아내(거미)한테 전화가 왔다. 오빠 둘째 낳아볼까?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바로 서울로 간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웃으며 "그래서 준비를 열심히 해서 둘째를 갖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살면서 네잎클로버를 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거미와) 함께 산책 가다가 멈춰보니 네잎클로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뒤 둘째를 갖게됐다" 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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