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 인터넷 커뮤니티
2026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그는 재계 서열 10위 ‘최성그룹’의 냉철한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손현주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인간미가 공존하는 판타지 드라마로, 벌써부터 업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생 2회차 스토리… 손현주, 대기업 회장으로 완벽 변신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신입사원 강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인생 2회차 이야기를 그립니다. 극 중 손현주는 냉정한 판단력으로 회사를 재계 10위권까지 성장시킨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로 등장합니다. 그는 돈과 성과만을 중시하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자녀에게조차 경쟁을 강요하는 냉철한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과 영혼이 뒤바뀌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으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손현주는 권력과 재산을 잃은 뒤 비로소 깨닫게 되는 인간적 회한과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손현주의 강렬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장면의 긴장감이 완성된다”며 “그의 인생 2막을 여는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현주·이준영·전혜진·진구…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KBS2/ 에일리언컴퍼니 / 빌리언스
이번 작품에는 이준영이 손현주와 영혼이 뒤바뀌는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았으며, 전혜진과 진구는 각각 강용호의 쌍둥이 자녀 역할로 출연합니다. 이들은 ‘회장 아버지와 운동선수의 뒤바뀐 영혼’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세대 간의 가치 충돌, 가족의 의미, 권력과 인간성의 경계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특히 손현주는 젊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통해 무게감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신개념 판타지 경영 드라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뷔 34년 차 손현주, 또 한 번 연기 인생의 정점 예고
MBC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추적자’, ‘황금의 제국’, ‘보이스’, ‘모범형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최근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도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12년 만의 SBS 복귀와 JTBC 신작 동시 출격으로 ‘손현주의 전성기 시즌2’를 알리고 있습니다. 팬들은 “손현주가 회장이라면 믿음 간다”, “인생 2회차 연기, 이번에도 몰입도 최고일 듯”, “이준영과의 세대 케미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현주의 인생 2막,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리더의 귀환
KBS
‘신입사원 강회장’은 단순한 판타지 코미디가 아니라, 성공 뒤의 공허함과 인간의 본질적 욕망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현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돈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무게감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2026년, 대기업 회장으로 돌아온 손현주의 연기가 또 한 번 ‘인생작’을 경신할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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