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신규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출처=구글플레이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4일 구글플레이(이하 구글) 매출 12위에서 금일 6위까지 뛰어오르며 장수 인기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실제로 ‘오딘’은 지난 10월 29일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인 ‘프로스트 본’은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공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한다. 특히 빙결 효과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바랐던 개인 거래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지정된 상대와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커뮤니티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결속 성장 지원 미션’, ‘가을 맞이 외형 출시 7일 출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복귀 이용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프로스트 본’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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