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손흥민 후계자 온다...토트넘 호드리구 아직 포기 안 했다 "월드컵 위해 1월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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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흥민 후계자 온다...토트넘 호드리구 아직 포기 안 했다 "월드컵 위해 1월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

인터풋볼 2025-11-05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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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키다
사진=스포츠키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호드리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호드리구는 1월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계속 경기에 나서기를 원한다. 레알에서 심각한 출전부족에 불만을 표하는데 아스널, 토트넘이 1월에 영입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호드리구는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한다. 아르다 귈러,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같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중이다. 레알은 판매에 소극적인데 해결하지 않는다면 레알 분위기에 영향이 있을 거라는 걸 안다"고 레알-호드리구 상황을 알렸다.

호드리구는 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호드리구는 레알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윙어인데 최전방도 가능하고 득점력도 보유했다.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4경기에 나와 9골 8도움을 기록했고 2023-24시즌엔 34경기 10골 5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연속 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힘을 실었다.

지난 시즌까지 활약을 이어갔는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한 후 입지가 흔들렸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더니 시즌 개막 이후에도 로테이션 멤버에 그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이 먼저 기회를 얻고 귈러, 마스탄투오노, 브라힘 디아스와 같은 선수들에게도 밀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을 원하는 이유다. 토트넘이 다시 노린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LAFC로 떠난 후 공격 보강에 집중했고 클럽 레코드를 지불해서 사비 시몬스를 품었다. 랑달 콜로 무아니, 모하메드 쿠두스, 마티스 텔도 왔다. 현재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어 겨울에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손흥민 복귀설도 나오는 이유다. 

'피차헤스'는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윙어를 원한다. 호드리구를 원하는 이유다. 호드리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다. 토트넘은 레알보다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호드리구는 어떤 선택을 할까. 해당 매체는 "호드리구는 개인적, 전략적, 스포츠적 의미로 이적을 결정해야 한다. 호드리구 이적은 레알 공격 개편을 의미한다. 레알, 호드리구 모두 갈림길에 서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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