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보다 기온이 1~3도 높은 수준이다. 이번 주까지 큰 일교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경기내륙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 내륙에서는 오전 시간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7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현상으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부턴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이 국내 오염물질과 화학 반응하며 미세먼지가 추가 생성돼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