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나은행이 하나카드와 하나투어와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및 여행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지난 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시니어 전문 라운지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정기적으로 여행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니어 맞춤형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상품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청구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에게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결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투어가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이어 "더 풍요롭고 편리한 시니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이종산업과의 융합형 협력 모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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