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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반려동물 바이오헬스 브랜드 ‘이퀄펫’(대표 황보현)과 반려동물 구조단체 ‘견생역전’(대표 우제하)이 공동 개발한 이퀄펫 6세대 유산균 ‘견생역전 에디션’ 1차 생산분이 완판됐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생사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제품 효과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견생역전에 기부하는 사회적 가치에 공감한 소비자들의 ‘가치소비’가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유산균 보충을 넘어 장내 환경 자체를 균형 있게 설계하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영양 전문 수의사를 포함한 6명의 수의사가 최신 논문 700여 편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넘어 유산균의 최종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한 복합 설계로 이뤄졌다. 또한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강력한 생존력의 효모균(S. boulardii)과 유해균 억제에 특화된 고초균(B. subtilis PB6)을 복합 배합했다. 이는 소화 안정화와 장 트러블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 시스템 균형 조절, 피부 건강 및 피모 개선, 구강 건강 등 전신 건강을 아우르는 고도화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으로 평가받는다.
이퀄펫은 3000마리 이상을 구조한 견생역전과의 협업을 통해 실험실이 아닌 생사의 기로에 선 현장에서 제품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다 설사와 혈변으로 고통받던 구조견들에게 급여했을 때 평균 3.7일 만에 눈에 띄게 변 상태가 호전되는 변화를 관찰했다.
우제하 견생역전 대표는 이 경험을 “생존의 처절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놀라운 효과”라고 언급하며 “장내 기능 개선은 물론 컨디션 회복, 면역력 상승, 피모 윤기 변화 등 실질적인 효능을 보였다”고 했다.
황보현 이퀄펫 대표는 “생사의 기로에 서 있던 견생역전의 구조동물들이 증명한 효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내 생태계의 환경 자체를 설계하고 전신 건강을 아우르는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설계야말로 6세대 유산균의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퀄펫 6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견생역전 에디션‘은 반려견·반려묘 겸용 스틱형 분말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퀄펫은 국내 유통만이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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