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게 5년 만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멤버였던 한혜진, 화사, 헨리, 이시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시언은 "오래만에 봐도 어색하지가 않다"고 말했고, 화사는 "당연하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화답했다.
이시언은 "지난주 토요일에 나래랑 같이 집에서 내 유튜브 촬영을 했다. 나래한테 선물을 몇 가지 준비했다. 내가 옛날 사진을 필카로 찍어 놓은 게 있다"고 밝히며 2018년에 찍은 경주 단체 사진을 언급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혜진, 이시언을 포함해 박나래, 쌈디, 기안84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진짜로 눈물 날 뻔했다. 그립더라. 그래서 '나혼산'을 잘 못 보겠다. 예전 생각이 나더라"며 "그리웠다. 많이 보고 싶었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이시언은 "다 같이 만나고 싶었다. (자주) 만날 수가 없으니까"라며 보고 싶었다고 거듭 강조했고, 화사는 "이 모임이 시작이 된 게 제가 혜진 언니한테 언니, 오빠들 보고 싶다고 했다. 한걸음에 달려와 준 오빠들 그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 준 혜진 언니한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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