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이펍은 23일 신간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챗GPT 프롬프트 74가지'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챗GPT가 정식 출시된 지 3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그간 챗GPT는 업무와 일상 모든 곳에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사용자들은 챗GPT와 이메일 작성, 기획안·보고서 검토, 데이터 분석과 프레젠테이션 등 직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번아웃 극복, 동기부여, 소비 습관 분석 등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챗GPT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업에 따라 써야 하는 프롬프트가 다르고, 명령어별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일도, 일상도 놓칠 수 없는 일잘러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프롬프트를 골라서 찾아볼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챗GPT 프롬프트 74가지'이다. 이 책은 단순한 챗GPT 기능 설명서가 아니다. 74가지의 프롬프트를 통해 ‘업무’를 혁신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프롬프트를 일일이 타이핑할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프롬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션에 정리하여 복사-붙여넣기만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챗GPT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책을 펴는 순간 바로 실습을 시작할 수 있고, 이미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더 전략적이고 생산적인 프롬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챗GPT뿐만 아니라, Gamma AI, Napkin AI, 클로바노트, Draw.io 등 다양한 AI 도구를 함께 활용해 챗GPT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룬다.
기획안과 프레젠테이션을 자동으로 시각화하고,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정리하며, 복잡한 아이디어를 구조화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챗GPT는 ‘하나의 도구’를 넘어 ‘AI 협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다. 프롬프트를 넘어, AI 생태계 속에서 생각의 속도와 결과물의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설명이다.
이 책은 ▲실무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장인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기획·보고·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커리어 향상과 자기 계발에 챗GPT를 접목하고 싶은 학생·취준생 ▲동기부여가 필요한 독자 등에 추천할 만하다.
이석현 작가는 '단어를 디자인하라', '한 권으로 끝내는 노션'(공저), '프로 일잘러의 슬기로운 노션 활용법', 'AI, 결국 인간이 써야 한다'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공대생의 심야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일잘러 시리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실무 가이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책은 일잘러 시리즈의 첫 ‘챗GPT’ 활용서로, 일잘러가 갖춰야 할 챗GPT 프롬프트 작성 역량을 한 권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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