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반백 년 가까이 ‘지(知)의 거인’으로 존경받은 도야마 시게히코가 자기 역사 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나의 가치를 길어 올리는 글쓰기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살아온 날들의 기록에서 살아갈 날들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담긴 글쓰기 철학은 닥치는 대로 일하며 한 치 앞도 살피지 못하고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우리 삶에 경종을 울린다. 별것 없어 보이는 기록 습관이 매일 반복되고 누적되면 내 삶의 지혜가 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쓰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 노경아 옮김 | 포레스트북스 펴냄 | 232쪽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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