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씨티그룹의 전략가인 스콧 크로너트는 이유를 두 개로 꼽았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견조하며, 관세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나 세금 감면 효과가 오히려 관세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P500 기업 가운데 81% 이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그룹은 기업들이 인상적인 실적 발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 전망도 대체 유지하고 있다는 점,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S&P500 지수 내 기업들의 2025년 EPS 전망치를 기존 261달러에서 272달러까지 상향했으며, 2026년 전망치는 기존 295달러에서 308달러까지 올렸다.
그러면서 2026년 중반에는 S&P500이 69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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