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흥미로운 축제 한 마당이었다.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와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는 문현빈(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좌익수)-송성문(3루수)-채은성(1루수)-박동원(포수)-이주형(우익수)-박해민(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였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는 구자욱(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최정(3루수)-르윈 디아즈(1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현민(중견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민재(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었다.
올스타전에 나선 선수들은 각기 준비해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자신의 별명, 인기 드라마, 인기 영화 등 다양한 것을 따라했다.
승부가 중요하지 않았지만 선취점은 드림의 몫이었다. 1회초 2사 후 최정인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디아즈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며, 최정이 홈을 밟았다.
하지만 바로 나눔은 경기를 뒤집었다. 2회초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동원이 2사 2루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상대 선발 박세웅의 5구 째 140km 직구를 쳤다. 이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10m에 이르렀다.
양 팀은 이후 화끈한 타격전을 전개했다. 8회초 1점 차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졌다.
9회초 2점 차 리드를 잡은 나눔은 마무리 김서현(한화)를 투입했다. 김서현이 리드를 지키며 나눔이 승리를 가져왔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