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임기 4개월 남기고 자진 퇴사 수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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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임기 4개월 남기고 자진 퇴사 수순 밟는다

뉴스웨이 2025-07-12 19:39:43 신고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협약식 및 관계기업·공공기관 간담회'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사퇴의사를 언급했다.

당시 이한준 사장은 사내 게시판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해지면 사퇴 의사를 밝히겠다는 입장의 글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지명되며, 이 사장은 자진 사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이 사장의 재임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였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4개월가량 빠르게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정책 집행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인 LH의 기관장을 우선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이 사장은 올해 5월 26일 열린 경영현안회의에서 "경영평가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LH를 떠날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진주 본사 출근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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