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태국 111-50 완파…4승 1패로 존스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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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태국 111-50 완파…4승 1패로 존스컵 마무리

모두서치 2025-07-06 20: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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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4승 1패로 윌리엄 존스컵을 마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6일(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최종 5차전에서 111-50 대승을 거뒀다.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한다.

조별리그 A조의 한국은 뉴질랜드(14일), 중국(15일), 인도네시아(16일)와 격돌한다.

박수호호는 대만 B(유니버시아드 대표팀·95-74 승), 일본(69-75 패), 필리핀(80-58 승), 대만 A(92-62 승), 태국을 상대하며 아시안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날은 태국을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뽐낸 끝에 61점 차 완승을 거뒀다.

강이슬(KB국민은행)이 3점 9개를 포함해 29점을 쏘며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야투 성공률 88.9%와 함께 22점을 넣은 신지현(신한은행)의 활약도 주요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맹공을 퍼부었다.

강이슬의 매서운 3점이 연달아 림을 갈랐다.

태국은 외곽 방어에 실패했고, 한국은 42-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일방적인 한국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2쿼터에선 신지현, 3쿼터에선 강유림(삼성생명)이 강이슬과 함께 격차를 벌렸다.

내외곽을 오간 신지현은 4쿼터에만 13점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한국은 태국에 111-50으로 61점 차 대승을 거두며 존스컵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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