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와 이준이 신문지를 덮고 야외취침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비박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밥차 메뉴로 준비된 저녁식사를 위한 복불복으로 단체전 퀴즈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문제가 틀리면 해당 라운드 번호가 적힌 그릇이 압수되는 상황에 서로 협동하며 퀴즈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최악의 상황은 피한 상태로 서로 반찬을 나눔해 가면서 저녁식사를 했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이 비박 레이스로 전원 야외취침이지만 추가 비박템 몰아주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멤버들 중 딱 한 명만 모기장, 이불과 베개, 침낭, 캠핑매트, 방수포 등 추가 비박템을 쓸 수 있었다.
주종현PD는 3라운드를 진행, 각 라운드마다 탈락자 발생하며 최후의 1인만 추가 비박템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로 옷으로 봉지 날리기를 시작했다. 유력한 꼴등이었던 딘딘은 마지막 주자 이준이 자신보다 멀리 날리지 못하자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준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2라운드로 날아라 상체 게임이 진행됐다.
딘딘과 문세윤은 각각 조세호, 문세윤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꼴등에서 벗어났다.
조세호와 유선호는 패자 결정전에서 마주했다. 조세호는 최대한 반동을 이용해서 상체를 일으키겠다고 했고 유선호는 무조건 이기겠다고 자신했다.
패자 결정전에서 유선호가 승리하면서 조세호가 2라운드 탈락자로 결정됐다.
최종 3라운드에서는 문세윤이 딘딘과 유선호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추가 비박템을 혼자 차지하게 됐다.
문세윤을 제외한 멤버들은 간이침대, 에어매트 등 잠자리 용품 결정전을 위해 주사위 던지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높은 숫자 순으로 잠자리 용품을 정하기로 했다. 이준과 조세호는 나란히 1, 2가 나오면서 망연자실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똑같이 5가 나와 간이침대, 에어매트를 선택했다.
조세호는 평상에 신문지만 덮고 자게 된 상황에 분노한 나머지 탈의실로 해놓은 박스를 뒤돌려차기로 무너뜨렸다.
조세호는 뒤늦게 사과엔딩으로 마무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과 조세호는 비박템이 많은 문세윤에게 뭐라도 얻기 위해 직접 모기장을 쳐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엄태웅♥윤혜진 딸, 180cm 코앞…"초등학생 맞아?" 놀라운 근황
- 2위 "한쪽 콧구멍 막혀"…'성형 부작용 고백' 노현희, 현재 모습 공개
- 3위 '12년 전 파산' 윤정수, 경매 넘어간 '청담동 家' 찾았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