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유재석이 역대 최악의 벌칙에 질색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유재석이 직접 만든 아침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진짜 벌칙 중에 최악이다. 하하도 최악이었을 거다. 저도 진짜 아침에 최악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야 했다. 역대급 벌칙이다"라며 벌칙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주 제작진은 "다음 주 촬영 때 아침밥을 손수 만들어오셔야 한다"라며 벌칙을 설명했다. 벌칙에 당첨된 출연진은 유재석과 하하였다. 유재석은 "다섯시 반에 일어났다. 진짜 역대 최악의 벌칙이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고생했다고 투덜댔다.
런닝맨 출연진들은 유재석의 도시락을 확인하고 "진짜 맛있겠다"라며 감탄했다. 심지어 유재석은 "땅콩버터에는 달걀을 넣으면 맛이 없다"라며 김종국을 위해 닭가슴살을 따로 챙겨오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유재석이 만든 샌드위치를 맛본 출연진들은 "맛있다. 진짜 혼자 다 하신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늦게 등장한 하하도 "맹세하고 최악의 벌칙이다. 귀찮아서 죽는 줄 알았다. 네비스스윙이 낫다"라며 유재석과 같은 생각임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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