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로미스나인 인스타그램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채널을 통해 첫 월드 투어 ‘NOW TOMORROW. IN USA’의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미주 투어는 오는 8월 26일 뉴욕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워싱턴 D.C., 30일 시카고까지 이어지며 북미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어 9월에는 피닉스(2일), 로스앤젤레스(4일), 오클랜드(6일), 시애틀(8일)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프로미스나인 인스타그램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말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한 뒤, 올해 3월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다섯 멤버 체제로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5인조로 재편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에 새 앨범 컴백을 알리며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NOW TOMORROW.’ 월드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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