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김현정 최경주재단 이사,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건강 진단을 받고 피로 회복과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보약을 처방받고, 스트레칭 교육과 함께 센터 내 JS뮤지엄, 원외탕전실 등을 둘러봤다.
2023년 최경주재단과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한 자생의료재단은 골프 장학생들의 척추 건강 주치의를 맡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반 장학생들에게도 청소년용 영양제와 생활보약을 연 2회, 4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건강지원 행사가 장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아낌없는 의료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오랜 기간 최경주 이사장의 척추 건강을 관리해 왔으며 최 이사장은 현재도 자생한방병원에서 침·약침·추나요법 등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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