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 혜택 강화…혹서기 전기 절약 방법도 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 혜택 강화…혹서기 전기 절약 방법도 제시

더포스트 2025-07-06 17:21:00 신고

3줄요약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확대하고, 여름철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혹서기를 대비한 절전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한 국민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삼성전자는 이에 해당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총 11개 품목 450여 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7월 4일 이후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품 시리얼 번호가 포함된 명판, 거래 내역서, 구매 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사업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환급 외에도 자체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삼성스토어에서는 행사 대상 제품에 대해 출고가 기준 최대 10%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고, 삼성닷컴에서는 특정 모델에 한해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AI 가전을 함께 구매할 경우 ‘AI 패키지’ 혜택을 통해 품목당 최대 5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며, QLED TV 등 일부 모델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은 단순한 1등급 인증을 넘어,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AI 절약모드’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제공한다. AI 절약모드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능으로, 제품에 따라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혹서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 팁도 함께 안내했다. 냉장고는 냉기 손실을 줄이기 위해 문을 자주 열지 않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세탁기는 고온수 대신 찬물 세탁, 에어컨은 자동운전 및 1~2도 높은 설정온도 유지, TV는 밝기 조절과 절전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스마트싱스 에너지 리워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절약모드를 통해 하루 400Wh 이상 전기를 절약하면 에너지 스탬프 1개가 지급되며, 이는 삼성 멤버십 포인트 100점으로 교환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고효율 가전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삼성만의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며 “에너지 1등급과 AI 절약 기술이 결합된 삼성 으뜸효율 가전을 통해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