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시인, 두 번째 청소년 시집 『세수 안 한 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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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시인, 두 번째 청소년 시집 『세수 안 한 날』 출간

중도일보 2025-07-06 14:26:03 신고

교사 출신 강병철 시인의 두 번째 청소년 시집 『세수 안한 날』이 오는 8월 7일 출간된다.

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아버지 동급생', '탑승객', '중2병 누나', '푸른 식물' 등 6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1983년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 시인은 지금까지 시집 『유년일기』,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를 찾는다』, 『꽃이 눈물이다』, 『호모중딩사피엔스』, 『사랑해요 바보 몽땅』 등을 발표해왔다.

또한 소설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비늘눈』, 『엄마의 장롱』, 『초뻬이는 죽었다』, 『나팔꽃』, 『닭니』, 『꽃 피는 부지깽이』,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등을 펴냈다. 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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