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가 또 한 번 ‘글래머러스 리조트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스타일링만으로도 휴양지의 공기마저 럭셔리하게 만드는 그녀는 시스루 톱부터 플로럴 스카프까지, 모든 요소에 카일리다운 디테일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룩은 도트 패턴 비키니와 화이트 시스루 크롭티의 조합. 드러날 듯 말 듯한 레이어드는 그녀의 대담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동시에 여름 특유의 쿨한 감성을 자극한다. 큰 라피아 백과 스크런치 액세서리는 해변이나 풀사이드 룩에 완벽한 균형을 더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이어지는 룩에서는 리조트 감성을 극대화했다. 플로럴 패턴의 브라톱과 셋업 스카프, 그리고 와이드한 화이트 팬츠는 완벽한 프로포션을 살려주는 조합이다. 특히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연출한 스타일은 60~70년대 무드의 복고적 감성과 세련됨을 절묘하게 섞어낸 포인트로, 단조로울 수 있는 브라톱 스타일링에 확실한 변주를 줬다.
카일리 제너의 이번 리조트룩은 단순한 바캉스 룩을 넘어 ‘휴양지에서도 스타는 다르다’는 공식을 다시금 입증한다. 글래머러스한 실루엣, 완급 조절이 뛰어난 아이템 활용, 그리고 미묘한 레트로 감성까지. 그녀의 스타일링은 올여름 가장 핫한 리조트룩 참고서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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