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12억 재산 신고…"노사 조정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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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12억 재산 신고…"노사 조정자 역할 기대"

모두서치 2025-07-01 20:4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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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모친, 아들 명의로 총 12억1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아파트(약 3억5000만원)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단독주택(약 2억1400만원) 등 총 10억3438만원 규모다.

김 후보자 모친은 예금 약 7146만원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부동산 등 총 1억4856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2000년생 아들은 예금 3279만원을 신고했다.

병역 사항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1989년 폐결핵으로 현역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김 후보자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2021년 10월 6일 만기 전역했다. 복무 부대는 제53보병사단이다.

김 후보자는 2006년 철도노조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벌금 1000만원을, 민주노총 위원장 시절 불법 시위 등을 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요청 대상자는 1992년 동아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철도청에 입사해 34년간 철도기관사로 재직했다"며 "양보가 쉽지 않은 노사 관계에서 조정자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어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한 노동환경 대변혁의 시기에 새 정부 장관은 거시적 관점에서 노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노동이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노동과 함께하는 성장'의 초석을 만드는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어 장관 역할 수행의 적임자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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