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금일 상한가를 달성하며 약 11개월 만에 2만원대 고지를 회복했다.
24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3%(5,400원) 상승한 2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네이버 증권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과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부터 AAA급 MMORPG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를 진행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 호러 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은 소울라이크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액션 기반의 전투와 현실감 넘치는 모험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라이브 서비스 MMO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팀 데이터 집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크로노 오디세이’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는 65,752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메타보라’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역시 관련 사업을 준비하면서 상표권을 출원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을 가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카카오페이가 주가 급등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되면서 투심이 카카오게임즈로 옮겨붙은 점도 상한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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