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 뉴스컬처 편집인] K(Korea)-골프 여제들의 향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025' 2라운드 경기가 열린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CC 대회장에는 주말을 맞아 약 4000여명의 골프애호를 비롯해 갤러리들과 주요 인사들의 내방이 어어졌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한도숙 본에스티스 회장은 선수들이 활약중인 대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본에스티스는 대회 홀인원(8번홀) 1억원과 물품 협찬 등 2년째 수억원 이상의 후원을 펼치고 있는 스폰서 기업이다.
한도숙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골프는 K-뷰티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실력과 명성이 증명된 공동통점이 있다"며 "2년째 후원 참여는 국내 여자 프로 골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장학금이란 판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 골프 구력의 한 회장은 평소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자선수들의 피부 관리에 관심이 컸다. 그는 "여성 골퍼라면 피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리버스 에이징이라는 특별한 기술의 '본사랑'을 선보이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본사랑'은 최근 이 회사가 일본 도쿄대 의대 교수이자 세계줄기세포엑소좀협회장인 오치야 다카히로 박사와의 독점 기술 제휴로 선보인 리버스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 김용빈을 모델로 발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에스티스는 대회 서쪽 코스에서 홀인원 시 현금 1억원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후원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중 5000만원은 선수에게, 나머지 5000만원은 선수 명의로 (재)더헤븐재단에 기부된 뒤 관내 소외 된 이웃 등을 위해 쓰인다.
대회장 내 체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본에스티스는 대회 기간 동안 스타트 하우스 앞에서 갤러리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VIP 대상 스페셜 패키지와 초대권을 제공하는 현장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선사중이다.
한편, 최근 한 회장은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훈은 혁신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적 중견기업인을 격려하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회장은 피부과학 기반 국내외 미용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산시(대부도)= 유정우 뉴스컬처 편집인 seeyou@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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