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0일 올리브영을 오픈한다.
올리브영은 백화점 2층 영컬쳐관에 282㎡ 규모로 들어서며, 이는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크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올리브 회원 대상 4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200개를 한정으로 준다.
같은 기간 백화점 1층에는 두낫디스터브 카페도 함께 오픈해 29일까지 전 메뉴 30% 할인, 3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잔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애플 가전 체험형 매장인 애플 프리스비는 오는 26일 백화점 1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이 입점하는 영컬처관은 지난 30일 오픈했으며 탑텐, ABC마트, 커버낫, 와키윌리, 캉골, 리바이스 등이 입점해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엄선웅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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