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래야 행복하니까'를 발매, 약 2년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발라드 장르를 기반으로, 복잡한 세상 속 고독과 외로움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부드러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김태균 특유의 진지하고 따뜻한 중저음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와 마음의 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최근 랄랄의 신곡 ‘아니라고 말해요’의 프로듀싱을 맡은 범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사’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범진은 김태균의 신곡 프로듀싱과 작·편곡을 맡아 힘을 보탰다. 여기에 김태균이 직접 작사로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미리 고민하고 걱정해도 결국 지나가는 소나기”라는 가사는 인생의 고단한 순간들이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앞서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균은 예능과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년과 2021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에는 첫 솔로 싱글 ‘Whisky On The Rock’을 발매하고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김태균의 신곡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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