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최강 공격진 꿈꾼다’ 맨유, 음뵈모 영입하고 요케레스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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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최강 공격진 꿈꾼다’ 맨유, 음뵈모 영입하고 요케레스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

인터풋볼 2025-06-11 07:3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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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카이 스포츠
사진 = 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먼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할 생각이다. 다음 타깃은 빅토르 요케레스다.

글로벌 매체 ‘ESPN’에서 활동하는 마크 오그덴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집중하기 전에 브렌트포드 소속 음뵈모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득점력 개선이다. 이번 시즌 맨유가 리그를 15위로 마친 이유는 역시나 득점력이다. 해결해줘야 할 때 골을 넣지 못하면서 놓친 승점이 많았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득점력이 부족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도 마찬가지였다. 래시포드와 안토니는 겨울 이적시장서 맨유를 떠나기도 했다.

공격진을 물갈이하려는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던 쿠냐는 처음부터 맨유 이적을 원했고 끝내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사진 = 유나이티드피플스티비
사진 = 유나이티드피플스티비

다음 타깃은 브렌트포드에서 뛰고 있는 음뵈모다. 브렌트포드에서 오랜 시간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탑급 공격수로 발돋움한 음뵈모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음뵈모도 맨유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 3일 "음뵈모는 맨유 이적을 결정했다. 맨유는 이제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었다. 이후 맨유는 1, 2차 제안을 브렌트포드에 했는데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브렌트포드에서의 은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 부임이 유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뵈모가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음뵈모까지 품는다면 맨유의 다음 과제는 요케레스 영입이다. 리암 델랍을 첼시에 뺏긴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하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에 있을 때 잘 사용했던 요케레스를 영입하려 한다.

맨유 팬들은 요케레스의 SNS 활동에 환호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자신의 SNS 프로필 표기란에 있던 스포르팅을 삭제했고 맨유 공식 SNS를 팔로우했다. 요케레스의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되어 있는데 이 금액은 8,400만 파운드(1,550억)다.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와 합의하여 이 이적료를 낮춰 6,000만 파운드(1,100억)에 이적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포르팅에 대한 요케레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이 약속을 어긴 것에 분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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