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미리 신혼집으로 이사”했다며 “한참 우당탕탕 결혼준비 중”이라고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채은정은 “태어나서 첨해보는 결혼이라 파워J인 저에게는 가지가지 예상 밖 사건사고 총 집합들로 인해 정말 정말 쉽지 않은 시작부터 과정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시는 없을 이 시기를 누구보다도 버라이어티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며 “다 커서 하는 결혼이라 마음이 또 새록새록 묘하고 그만큼 더 더욱 생각도 많아지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속에서 성격도 무지 급하고 참을성도 무지 없는 불도저 같은 저 때문에 고생많은 반쪽님,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채은정의 글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영상감독으로 동종업계 종사자다.
채은정은 1999년 3인조 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굿 타임’, ‘레디 포 러브’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엠넷 ‘커플팰리스2’에도 출연했다.
<다음은 채은정 sns 글 전문>
기사가 제가 생각한 시기보다 갑자기 나가게 되어..
급히 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어제 미리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정신이 너무나 없지만..
우여곡절만 드라마 50부작은 나오는 과정중이지만,
한참 우당탕탕 결혼준비 중입니다..
태어나서 첨해보는 결혼이라 파워J인 저에게는
가지가지 예상 밖 사건사고 총 집합들로 인해
정말 정말 쉽지 않은 시작부터 과정중이긴 한데요, 하하..
다시는 없을 이 시기를 누구보다도 버라이어티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하신 모든 분들 진짜루 대단한듯…하하
다 커서 하는 결혼이라 마음이 또 새록새록 묘하고…
그만큼 더 더욱 생각도 많아지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속에서
성격도 무지 급하고 참을성도 무지 없는 불도저 같은 저 때문에..
고생많은 반쪽님,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해…
영상감독 금손 남친이 직접 만들어준
웨딩촬영 피팅날 영상~
아구,저는 계속 이삿짐들 좀 정리해야겠어요.
오구오구,삭신이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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