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풀빛저녁' 전국 최초 ‘반려견 해변 피트니스,요가’ 6월 부산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리트릿, 〈풀빛저녁 –반려견 동반 요가피트니스〉가 오는 6월 14일(토) 부산 다대포 해변에서 개최된다.
‘풀빛저녁’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모래 위를 걷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일몰 아래에서 요가와 피트니스를 즐기는 국내 최초의 동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사하비즈니스센터의 공식 후원을 받았으며, 비슈누(야외 요가매트), 분독(플레이리쉬), 고위드테일(기능성 간식) 등 반려견 전문 브랜드들이 협찬사로 함께한다.
본 프로그램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반려견을 위한 ‘해변 독 피트니스’로, 바디체크와 함께 기본 맨몸운동 3종을 배우는 시간이다. 두 번째 세션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일몰 요가’로, 요가지도사 이은지(다울요가 원장)와 독 피트니스 전문가 배재원·이상훈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리트릿은 총 10팀만 모집하는 소규모 구성으로 진행되며,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웰니스의 주체가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협찬 제품이 무료 제공되며, 요가매트와 리쉬도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퍼피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puppyfull_official)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퍼피풀 대표 배재원은 “웰니스는 더 이상 보호자만의 시간이 아니다. 이제는 반려견과 함께 ‘함께 힐링하는 하루’를 만드는 시대”라며 “이 프로그램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저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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