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서점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린봇' 서비스를 도입, 온라인 서점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서와 관련 없는 무분별한 혐오 표현을 AI가 자동 감지하고 필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린봇'은 도서 상세페이지의 '한줄평'이나 작가 페이지의 '작가에게 한마디' 코너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숨김 처리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클린봇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어, 숨겨진 댓글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스24가 20여 년간 축적한 방대한 도서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문맥을 분석, 욕설이나 비속어는 물론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용어까지 걸러낸다.
예스24는 '클린봇' 도입으로 독서 경험을 해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더욱 건강한 소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150만 건의 한줄평이 등록될 정도로 활발한 사용자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클린봇'의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서영 예스24 커뮤니티팀 팀장은 "무분별한 혐오 표현으로 인해 도서 탐색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클린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건전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린봇' 도입은 온라인 서점 공간에서의 혐오 표현 문제를 해결하고, 독자들이 안심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스24의 이러한 시도가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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