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미치지 않았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한다』 출간… 보험영업 실전 전략 제시
- 노원명 한국필수보험연구소 대표, 보험 영업 성장기 담은 신간 출간식 성료
노원명 한국필수보험연구소 대표가 보험 영업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저서 『미치지 않았다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 한다』(도서출판 나비의활주로)를 정식 출간했다. 이 책은 보험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태도, 일상 속 습관 관리를 통해 성장해 온 과정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책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 및 사인회가 열렸으며, 약 100명의 참석자와 함께 강연,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독자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고, 저자의 보험 영업 노하우와 현장 경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노원명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월급 160만 원의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월 5천만 원 이상을 수익으로 기록하고 있는 보험 전문가다. 엑셀금융서비스 ANNUAL AWARDS 2년 연속 수상, 연매출 1위 달성, MDRT(백만달러원탁회의) 회원 등 보험업계 내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책은 총 4부 구성으로, 저자의 성장 과정과 실전 영업 전략, 고객과의 관계 형성법,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경영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보험설계사는 콘텐츠 사업자’라는 관점에서 보험 영업의 본질을 재해석하며,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를 만들고 수요를 창출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아울러 책을 통해 영업이라는 분야를 직업이 아닌 자산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독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질문과 방향을 던진다.
노 대표는 “지금 당장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어떤 태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라며 “나의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도 작지만 분명한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출간은 실무 중심의 전략과 자기 관리 노하우를 함께 전달하면서도, 젊은 세대에게는 도전의 에너지, 기존 종사자에게는 방향성 점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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