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용빈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3'에서 큰 사랑을 받은 TOP7의 주인공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격했다.
이날 천록담은 '아는 형님' 출연에 대해 "찡한 게 있었다. 나는 '우리동네 예체능'도 그렇고 'X맨'부터 '연애편지'까지 했다"며 이수근, 강호동과 오랜만의 재회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강호동은 "예능 할 때 유독 운동신경도 좋고 예능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방송 외적으로도 만나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고 천록담과의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김용빈은 "버즈의 ‘겁쟁이’를 너무 좋아해서 컬러링도 그 노래였다"고 밝히며 민경훈의 오랜 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민경훈을 가리키더니 "너를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때 아기 때여서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랬던 기억이 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민경훈과 만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너도 무대 잘해'라고 했다. 2004년도에 내가 데뷔를 했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추억을 전했다.
'미스터트롯3' 7주 연속 대국민 투표 1위를 한 김용빈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전 시즌 통틀어서 내가 처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민경훈은 "용빈이가 생각하기에 가장 위험했던 상대가 누구였냐"고 물었고, 김용빈은 "없는데?"라며 여유를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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